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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6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하면서…”
김동현 담임목사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하면서…”


다윗이 골리앗을 쓰러뜨린 것은 하루 아침에 되어진 일이 아닙니다. 수 많은 날, 양을 치면서 그의 손에 익숙해진 물 맷돌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사나운 짐승이 양을 해치려 다가올 때 그들을 물리친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형편이 나아지면 봉사도 하고 헌금도 하겠다는 결심은 대체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힘 닿는 대로 “지금 하고” 있어야 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오늘의 분량을 해야 합니다. 남에게 천 만원을 빚졌으면, 돈이 생기면 갚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조금씩이라도 갚아 가고 있어야 합니다. 지금 갚기 위해 뭔가를 하고 있지 않으면, 그 빚은 영영 갚을 길이 없게 됩니다. 



믿음이 좋은 사람이 되고 싶고, 영적으로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고 싶다는 소원은 누구에게나 다 있습니다. 그런데 대개는 그 소원을 이루는 구체적인 방법을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설교를 많이 듣는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은혜를 많이 받는다고 되는 것도 아닙니다. 마음의 감동이 실천으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지금, 작은 것 하나라도 구체적으로 적용해 보고, 실천해 봐야 합니다.


오늘은 청지기 주일입니다. 먼저, 그 동안 교회의 다양한 사역을 맡아 수고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이게, 보이지 않게, 얼마나 많은 분들이 이곳, 저곳에서 섬기며 헌신하셨는지 모릅니다. 분명히 “당신의 섬김이, 당신의 사역이 하늘에서 해같이 빛나”게 되리라 믿습니다.


 

이제 새로운 마음으로 여러분의 사역 지원을 받습니다. 주보에 사역지원서를 끼워 드렸습니다. 한 분이 사역 한가지씩 자원해 주십시오. 본인에게 주신 소명과 재능을 깨닫고, 사역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헌신하며 순종해 보십시오. 사역을 통한 기쁨의 열매를 허락해 주실 것입니다.  그리하여, 주님의 몸 된 교회가 모든 지체들의 자발적인 동참에 따라 건강하게 세워져 가기를 기대합니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일에, 구체적으로 헌신하여 실천함으로써, 거기서 경험하는 기쁨을 맛보십시오. 나의 삶의 능력은 언젠가, 대단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 작은 것 하나를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것입니다. 우리 함께 동역의 기쁨을 누리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의 은혜로… 김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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